'샤이니' 온유, 고교시절 전교 2등...엄친아 등극

입력 2010-0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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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사진=뉴시스)

남성 그룹 '샤이니'의 온유(21)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 2등이었다"고 공개해 화제다.

온유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겨울방학 10대 특집 '신동엽의 300' 녹화에 참여해 300명의 10대들이 모인 자리에서 10대의 마음을 알아맞히는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녹화장에서 온유는 '사실 행복은 성적순(?)이라고 생각된다'는 주제에 대해 토크를 하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때 성적이 전교 2등이었다"고 고백했다.

온유는 "원래 수줍음이 많아 연예계 쪽의 일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노래연습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24일 일요일 낮 12시10분에 방송되는 SBS 겨울방학 10대 특집 '신동엽의 300'에는 온유를 비롯해 같은 그룹 멤버인 태민과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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