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놀러와' 18일 방송을 끝으로 전격 '하차'

입력 2010-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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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인 노홍철이 감초 게스트로 5년 가까이 몸 담았던 '놀러와'에서 전격 하차한다.

노홍철은 18일 조한선, 지현우 등이 출연해 방송되는 '놀러와' 늑대들의 골방 스페셜을 끝으로 작별인사를 한다.

이날 노홍철은 지난 출연당시의 영상 공개와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놀러와'의 한 관계자는 "노홍철이 지난해 23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촬영 이후, 유재석 김원희씨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남아 조촐한 송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스튜디오가 아닌 골방토크로 모든 녹화가 이뤄졌다. 이 날 녹화에서 조한선의 '깜짝 결혼 청문회'를 비롯해 총각과 유부남들의 속마음을 살펴보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또 지현우의 기타에 맞춘 유재석의 코믹 팝송도 들을 수 있다. 노홍철이 하차하는 작별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시청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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