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가인 섹시화보에 질투 폭발 "누난 내건데…"

입력 2010-01-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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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조권이 부인 가인의 섹시화보 사진을 놓고 질투심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2'(우결2)에서 조권은 망사스타킹에 섹시한 의상를 입고 촬영한 가인의 섹시화보 사진을 보고 "너무 야하다"며 이 같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수위 높은 의상을 입은 가인의 사진을 본 조권은 "왜 이렇게 야하게 입었어?" "망사 스타킹 너무 야하잖아"하며 귀여운 잔소리를 했다.

이어 그는 "다른 남자들이 이거 보고 얼마나 좋아하겠어" "누난 내 건데..."라고 쑥스럽게 말을 내뱉자 가인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내심 좋은 듯 미소를 보였다.

가인은 개인 인터뷰에서 "사실은 (잔소리가) 기분 좋다. 질투하는 남편의 반응이 내심 기분 좋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조권 몰래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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