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수출 420억달러 목표 추진한다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통상 지원활동을 펼친다.

올해 수출목표를 420억달러로 설정하고 도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농수산물 수출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EU, 인도 등 무역사절단 13회 ▲해외전시박람회 단체참가지원 20회 ▲대규모 충남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 개최 ▲토털 마케팅 지원분야 확대 등 20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전진기지인 LA 무역관과 상해무역관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남미지역 수출교두보 확보를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에도 무역관을 신설·운영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수산물 수출의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해외 거점 에이전트 사업 ▲충남 농수산물 상설관 설치사업 ▲ 농수산물 수출 선도조직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2011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개최 준비를 밀도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충남도는 총 10회의 무역사절단을 운영하여 7천1백만달러, 54회의 각종 해외 유명전시회에 참가하여 7천만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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