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살균기능이 강화된 업소용 비데 출시

입력 2010-01-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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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일반 가정용 비데(모델명 BA14-A)에 이어 15일 업소용 비데(모델명 BA14-B)를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중 화장실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위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대중 화장실의 변기 사용을 꺼리는 이유는 피부에 직접 닿는 변좌가 각종 세균에 노출돼 있기 때문.

웅진 룰루 비데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소재의 변좌를 적용해 99.9%의 항균 효과를 갖는다. 또 노즐과 도기 내부는 변기 중 세균 번식이 가장 심한 부분으로, 룰루 비데는 전기분해원리를 통해 자체 생성되는 α-이온 살균수로 노즐과 변기 속 세균을 완벽히 제거한다. 제품에 장착된 살균버튼을 누르면 물이 분사되면서 30초 내에 세균이 99.9% 제거된다.

일반 가정집보다 화장실 이용횟수가 잦은 대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제품에 장착된 ‘EASY 착탈 버튼’을 누르면 도기와 비데를 한번에 분리할 수 있어, 오염되기 쉽지만 청소하기는 어려운 비데 바닥 면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을 렌탈하거나 멤버십 서비스 가입고객에게는 코디가 방문해 2개월에 한번씩 항균 노즐 팁을, 4개월에 한번씩 MF필터를 교체해주는 ‘하트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제품 청결도를 더욱 높였다.

웅진코웨이 정윤영 브랜드 팀장은 “이번 업소용 살균강화 비데 출시로 인해 그동안 화장실 위생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업소 이용고객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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