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 외환리스크 관리 위한 외환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올해 국내외 금융, 경제 환경 및 주요 잠재 리스크 요인과 기업의 외환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한 외환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무역협회 및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해 외환시장 및 환율 전망', '외환파생상품 거래 리스크 관리기준'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의 외환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하면서 수출기업이 외환파생상품 거래시 유의할 사항을 설명한다.

이로써 과도한 선물환 거래 유인을 억제하는 한편,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은 오는 19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무역센터에서 '최근 환율동향과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를 개최하며 2월25일까지 지방순회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27일에는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은행회관에서 '올해 외환시장 전망 및 외환파생상품 리스크 롼리 기준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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