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강병규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이병헌과 그의 전 여자 친구 권 모 씨가 제기한 고소 고발 사건과 관련해 강병규를 출국 금지 시켰다"고 전했다.
이병헌의 전 여자 친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강병규는 작년 12월 KBS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조직폭력배와 연관된 폭력사건에 휘말렸다.
이 전모를 파헤치기 위해 경찰은 강병규에게 소환장을 보냈으나 그는 소환에 불응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강병규의 지인 2명에 대해서는 폭력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