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4인4색 매력 발산

입력 2010-01-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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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정용화가 속해 있는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데뷔곡 '외톨이야'를 뮤직뱅크에서 선보였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씨엔블루는 댄디한 분위기를 풍기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외톨이야'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외톨이야'는 무게감 있는 비트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나와 귀에 착착 감기는 모던 펑크 스타일의 곡이다.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다 국내에 데뷔한 실력파 꽃미남 밴드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정용화를 비롯해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씨엔블루의 첫 미니 앨범 '블루토리'에는 타이틀곡 '외톨이야'와 일본에서 발표했던 4곡이 수록됐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명의 멤버들이 모여 뿜어낼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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