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RPG 웹게임 '아포칼립스', 마지막 CBT 돌입

입력 2010-01-15 20: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동양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 프로그램을 웹 브라우저 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15일 동양온라인에 따르면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로우게임즈가 순수 국산 기술로 국내 최초 개발한 롤플레잉 웹 게임 '아포칼립스(APOCALYPS)' 3차 비공개테스트(CBT)가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게임은 마법사, 성직자, 기사, 투사 등 6개 클래스가 존재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풍부한 아이템으로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포칼립스' 게이머들은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뒤 사냥을 통해 레벨을 높이고 아이템을 장착시켜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NPC(Non Playable Character)를 통한 퀘스트 수행과 이용자간 플레이(PvP, Player vs. Player)도 진행할 수 있다. 또 용병을 고용해 최대 3명의 파티를 구성해 사냥이나 PvP에 활용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동양온라인과 플로우게임즈는 그동안 두 차례의 시범 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최종 점검 차원에서 이번 3차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게임 내 밸런스와 서버 안정성에 문제가 없으면 빠르면 이달 안으로 ‘아포칼립스’ 공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