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2010 스타 2세 가상 사진 공개

입력 2010-01-15 18:40수정 2010-0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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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2세 얼굴, 손쉽게 볼 수 있는 길 열려

TV 예능 프로를 보면 인기 있는 남녀 연예인의 얼굴사진을 합성해서 2세의 얼굴을 만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도 설경구_송윤아,유재석_나경은,타블로_강혜정,정종철_황규림,박성웅_신은정 커플의 2세 합성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자신의 사진과 상대방의 사진을 합성해서 2세의 얼굴을 만들어 보려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제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합성 사진을 통해서 2세의 얼굴을 예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소개된 5커플의 가상 2세 사진을 제공한 헬로우운세에서 얼굴인식 기술 업체와 제휴를 통해 2세 얼굴을 유추하고, 아이의 운세까지 봐 주는 2세 얼굴합성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사진을 기본으로 얼굴 윤곽 및 중요 부위 78개 지점의 정보를 추출하여 1~2세 정도의 아이 얼굴을 보여주고, 그 아이의 운세까지 보여준다..

운세 정보는 자미두수라고 하는 역학서를 토대로 아이의 성격과 기질, 학업과 직업, 건강, 재물, 부모와의 관계 등의 항목으로 나눠서 상세하게 제공된다.

그런가 하면 작년 8월 휴대폰 전문업체 스카이에서는 휴대폰을 통한 사진합성 기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최초로 두 개의 양방향 카메라로 한 번에 찍히는 기능을 채택하여 '2세 만들기' 뿐 아니라 혼자서도 자신의 모습과 배경을 한 번에 촬영해 합성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배경을 뒤로 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풀어주게 될 ‘가상 2세 얼굴’,’미래 배우자얼굴’,’미래 가족얼굴'은 헬로우운세 (www.hellounse.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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