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을 상대로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터무니없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대출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최근 인터넷에서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은행이나 제2금융권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자신에게 대출이 가능한지, 어떤 금융상품이 있는지 알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객관적 심사를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대출가능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CFS서비스가 그것이다.
CFS(Credit Filtering System)자동심사는 본인이 직접 신용조회를 이용하는 방식이므로 신용조회 기록이 남지 않으며 금융사에서 바로 심사를 진행하므로 무엇보다 안전하다.
서비스 이용 또한 무료이며, 해당 사이트(www.mamaloan.co.kr)에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또는 범용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거친후, 기본적인 신상정보와 직장 또는 사업장의 소득 등을 입력하면 CFS를 통해 대출이 가능한 금융사를 찾아준다.
또한 대출상품을 선택하고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금융사로 대출이 신청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다.
이 방식은 기존의 중개시스템인 피라미드식 다단계 구조를 간소화시킴으로써 불법대출, 불법수수료에 의한 구조적문제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마론 (http://www.mamaloan.co.kr)에서는 직장인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소득이 불투명한 주부나 영세자영업자 대학생, 무직자까지 개인 신용도에 따라 대출상품을 무료로 추천받을 수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불법대출 피싱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갈수록 늘고 있다.
은행이나 제 2금융권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CFS같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스스로가 대출정보를 먼저 꼼꼼히 체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