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당한 조권, 가인에게 '분노의 사랑고백'

입력 2010-01-15 14: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캡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담커플'의 남편 2AM 조권이 '브아걸' 가인에게 방송 중 분노의 사랑고백을 했다.

조권은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촬영에 가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성악그룹의 한 멤버가 가인에게 다가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손등에 뽀뽀를 했고, 도발당한 조권은 기다렸다는 듯 무대 중앙으로 나와 성악버전으로 "줄 수 있는 게~ 이 뽀뽀밖에 없다"라며 가인에게 분노의 고백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재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아담 부부'로 알콩탈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얼마 전 사적인 자리에서 다정하게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가인의 손등 입맞춤으로 조권을 도발시킨 인물은 성악계 꽃미남 F4 비바보체. 지난해 스타킹의 작은 코너 '키워주세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이날 '키워졌어요'라는 코너로 다시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