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양다리'로 오해 받아

입력 2010-01-15 11:58수정 2010-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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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현영이 '양다리'로 오해 받은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그녀는 14일 KBS 2TV 예능프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억울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MC 박명수는 현영과 S모군의 열애설이 보도돼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위의 MC들과 게스트들이 궁금해 했고, 그녀는 입을 열었다.

현영은 S모군은 작곡가 심현보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그와의 열애설은 잘못 전달됐다"며 "그 당시 SBS 예능프로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공개 맞선을 본 상태여서 사람들이 '양다리'로 오해했다"고 말했다.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작곡가 괜찮다, 심현보씨 좋다"며 현영과 심현보를 엮으려고 했다.

하지만 현영은 극구 부인하며 답답한 표정을 짓자 MC 신봉선이 "표정관리 안되시면 화장실 한번 다녀오세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영은 화장실 문을 열고 "휴~"하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이날 현영, 조혜련 외에도 강수정과 유채영이 게스트로 함께 나와 자신들만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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