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워싱턴, '아바타' 후속편 계약

▲사진=US 매거진
호주출신 배우 샘 워싱턴(33)을 영화 '아바타' 후속편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유에스매거진(US MAGAZINE)'에 따르면 그는 18억 달러(약 2조 3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낸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블록버스터 '아바타'의 후속 작 계약에 사인을 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 국내 개봉한 '아바타'는 약 3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기록을 이어가며 1000만 관객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샘 워싱턴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 설리 역을 맡았다.

한편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지난달 18일에 '아바타'의 후속편에 대해 거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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