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2천8백만 파운드로 알려져

▲사진=뉴시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베컴 부부가 할리우드에서 자산 2천8백만 파운드(약 510억 원)로 5번째로 부유한 커플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격주간 경제잡지 포브즈가 작년 말에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와 영국 걸 그룹 '스파이스걸스'의 전 멤버였던 빅토리아는 지난 2007년 여름 데이비드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LA 갤럭시(미국프로축구팀)로 이적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한편 미국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Jay-Z)가 7천5백만 파운드(약 1천370억 원)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부유한 커플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해리슨 포드와 칼리스타 플록하트 커플이 4천3백만 파운드(약 780억 원)로 2위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3천4백만 파운드(약 620억 원)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