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러브에이지 스마트플랜 통합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0-01-14 15:27

장해리 기자 healee8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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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2010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노후를 제공함은 물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무)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스마트플랜 통합연금보험'을 14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 전환특약을 적용, 기존의 연금보험처럼 공시이율을 연동해 차곡차곡 안정적으로 연금을 쌓는 장점에 수익성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했다.

따라서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자산관리 변액연금전환특약'을 적용, 일반연금 뿐 아니라 투자수익률로 연동하는 변액연금으로 동시에 운영해 한층 여유로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가 자신의 적립금을 자녀와 배우자에게 미리 목돈으로 증여해 연금으로 사용할 수있도록 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가족사랑 연금전환특약'을 마련했다.

이밖에 연금의 종류도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플러스형 ▲장기간병(LTC) 종신연금플러스형 등 4가지로 구성, 이중 2개까지 중복 선택할 수 있다. 또 재정설계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처음부터 납입할 보험료를 선택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이 목표로하는 연금자산을 설정해 그에 따른 보험료를 지급하는 맞춤형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만 15세~최고 65세까지 이며 가입한도는 20만원~500만원(적립형)·500만원 이상(거치형)이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80세, 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30년납, 전기납(적립형)·일시납(거치형)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통합보험과 더불어 이번에 업계 최초로 출시된 통합연금보험 상품이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