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2AM 새 앨범 "대박 예감"

▲2PM(사진=2AM공식홈페이지)

그룹 2PM이 같은 소속사 그룹 2AM의 신곡을 듣고 '대박'을 외쳤다.

지난 13일 2AM의 공식홈페이지에 2PM의 멤버 닉쿤, 우영, 준호, 찬성, 준수가 2AM의 신곡을 듣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앨범발매를 앞둔 2AM의 멤버들은 믹싱이 끝나자마자 바로 2PM에게 음악을 보내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2AM의 신곡을 감상한 2PM은 "친숙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멜로디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석권" 이라며 호평을 했다.

이어폰을 빼고 난 후에도 멜로디를 따라 부르며 "2010년은 2AM의 해"라고 대박 예감을 전했다. 준호는 "예전에 작곡할 때 떠올랐던 악상인데 진짜 아깝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전 예고 없이 공개된 동영상을 본 팬들은 2PM의 허밍으로만 공개된 신곡 멜로디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감질난다. 가사라도 조금 들려 달라", "2010년 대박나세요"등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극비에 붙여진 2AM의 새 앨범은 오는 21일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되고 26일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신곡과 관련된 공식 티저 영상은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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