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이민정, "죄송하다" 심경 고백 눈길…

입력 2010-0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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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미니 홈페이지

배우 이민정이 결막염에 걸린채 드라마 촬영을 강행한데 대해 죄송하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민정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막염에 걸린채로 드라마 촬영을 해야 했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민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결막염으로 인해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나오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민정은 "결막염으로 눈이 안보이고 몸살에 열까지 났다. 급기야 얼굴과 눈이 퉁퉁 부었다"며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너무 속상해 주저앉아 울고 싶을 정도였다"고 당시 상태를 설명했다.

이민정은 "우선 같이 촬영하는 팀에 죄송하고 베스트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민정은 "빨리 몸이 나아 좋은 얼굴로 좋은 연기 보이겠다"고 당부의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부러 아픈것도 아닌데 죄송해 하지마라 ", "몸관리 잘해서 빨리 완치됐음 좋겠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촬영하는 모습 멋있어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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