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800kcal? "말도 안된다" 트레이너 해명

입력 2010-01-14 00:46

김부미 기자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소녀시대의 식단에 대해 그들의 트레이너인 김지훈 씨가 해명했다.

소녀시대의 퍼스널 트레이너인 김지훈 대표는 최근 mbn과의 인터뷰에서 "800kcal는 오보다"며 매체를 통해 알려진 식단을 부인했다.

이에 앞서 작년 12월 소녀시대가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이 800kal이라고 기사화 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실제로 당시 방송은 김 대표가 한 달간 자리를 비운 사이 모 트레이너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인터뷰한 것이었으며 당시 인터뷰한 트레이너는 소녀시대의 담당 트레이너도 아닐 뿐더러 그와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했다.

김 대표는 식단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그 누구에게도 하루에 800kcal의 식단을 만든 적이 없으며 실제로는 활동 소비량에 따라 2000kcal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 식단이 오히려 많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