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전원, 모두 벗었다 '네이키드 보이즈 싱잉' 개봉

입력 2010-01-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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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들이 올누드로 등장하는 뮤지컬 영화가 개봉돼 관심을 끌고 있다.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뮤지컬 '네이키드 보이즈 싱잉'이 영화로 제작되 영화팬들을 찾아간다. '네이키드 보이즈 싱잉'은 1998년 로스앤젤레스의 작은 소극장에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해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와 전세계에서 장기 공연 중인 작품이다.

남성들의 솔직한 성(性) 이야기가 담겨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속에는 16곡의 멋진 노래와 역동적인 춤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네이키드 보이즈 싱잉'은 뮤지컬을 각색해 새로 제작한 게 아니라 무대 공연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러닝타임 83분의 60~70%인 53분 정도 출연자들이 올누드로 등장해 초미의 관심사에 올랐다. 일부 출연자들의 성기가 그대로 드러나기도.

네이키드 보이즈 싱잉'은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 관람불가’(18세이상 관람가)등급을 받았다.

'네이키드 보이즈 싱잉'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씨너스이수 등 예술 영화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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