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노홍철, '교수로 강단에 선다'...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 임명

입력 2010-01-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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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노홍철과 (오)현영(사진=뉴시스)

방송인 현영과 노홍철이 겸임교수로 임용됐다고 서울종합예술학교가 13일 밝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연기, 공연제작, 개그MC, 음악, 패션, 뷰티, 무용 등 12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슈퍼모델 출신 여성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영은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MC 예술학부 겸임교수로, 평소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다니던 노홍철은 패션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 등 의 MC를 맡고 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이다.

홍익대 기계정보공학과를 졸업한 노홍철은 2004년 Mnet 'Dr.노 KIN 길거리'의 리포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 4'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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