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2월 상근으로 군입대

입력 2010-01-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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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마약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주지훈이 다음달 2일 군에 입대한다.

주지훈의 측근은 "주지훈이 입대날짜가 다음달 2일로 결정됐다"며 "경기도 의정부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훈련을 받은 다음 상근예비역으로 2년간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지훈은 지난 6월 재판부로부터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복용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원을 선고 받았다. 징역 1년 이하의 실형을 받을 경우, 현역 복무가 가능하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 9월 홈페이지에 “참 많이 가슴이 아팠고 미안하고 그리웠다. 팬들이 보내주는 마음, 글들과 그 이상의 것들 하나 하나 무엇 하나 빼놓지 않고 여과 없이 내 마음 안으로 전해져오고 있다”라고 올려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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