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전, 주행 등 닛산의 최첨단 기술 전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닛산의 기술전시회인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가 서울 코엑스 로비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닛산은 세계 최초의 양산용 전기차 '리프'를 포함, 닛산을 대표하는 최첨단 친환경, 안전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를 서울 코엑스 1층 메인 로비에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NTS는 닛산의 첨단 자동차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순회 전시회로 2009년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최초의 대량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의 4분의 1 스케일 축소 모델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리프는 올해부터 북미, 일본, 유럽 지역 등에서 시판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닛산코리아의 그렉 필립스 대표는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2010년 한국닛산의 '기술의 닛산' 캠페인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라고 말하고 "닛산의 최첨단 기술을 현재 시판 중이거나 시판이 임박한 차종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NTS는 서울 강남 코엑스(동문) 1층 메인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닛산은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기차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미래 기술발전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위한 자동차 환경 및 안전기술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닛산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