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닥 시장 특징주는?

13일 코스닥시장에서의 특징주를 살펴보면 먼저 정부가 원자력 수출산업화 전략을 발표하자 원자력발전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모건코리아는 전일대비 14.94% 급등한 931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보성파워텍과 태웅 역시 각각 14.93%, 13.76% 급등했다.

철도 관련주들은 브라질 고속철 사업 발주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14.79% 급등한 2095원을 기록했으며 세명전기는 14.26% 급등한 5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리노스(+8.89%) 대호에이엘(+7.14%) 비츠로시스(+4.87%) 역시 동반 상승했다

와이브로 관련주는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른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 전망에 동반 상승했다.

영우통신은 전일대비 14.99% 급등한 7670원을 기록했으며 기산텔레콤은 14.77% 급등한 2370원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C&S마이크로(+9.90%) 서화정보통신(+9.67%) 케이엠더블유(+6.32%) 이노와이어(+5.11%)가 상승했다.

이에 반해 올해 들어 테마주의 상승을 이끌던 3D 관련주들은 절반이상이 적자기업이라는 악재에 급락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전일대비 10.53% 급락한 935원을 기록했으며 잘만테크는 8.25% 하락한 7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아이티 (-6.43%) 케이디씨(-3.08%) 역시 동반 하락했다.

전일 급등했던 전자책 관련주들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아이리버가 홀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인터파크는 전일대비 9.90% 하락한 8100원을 기록했으며 아이컴포넌트(-9.59%) 예스24(-7.38%)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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