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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과 슬옹(사진=백지영 미니홈피)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2PM 택연과 2AM 임슬옹의 굴욕사진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1월 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해괴망측한 표정을 지은 택연과 임슬옹의 사진을 올렸다.
'저기요~~쫌-_-;'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 속에서 택연은 양갈래 머리 프레임에 맞춰 놀란 표정을 엽기적으로 짓고 있다. 백지영은 사진 밑에 "누군지 진짜 모르겠다~ 앞으로 누나한테 장난치면 호온나!!!ㅋㅋㅋ"라는 글을 남겼다.
'저... 누구?ㅋㅋ'라는 제목의 슬옹 사진에는 눈물그림을 그려 넣어 울고 있는 모습을 코믹한 표정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짐승돌이 아니라 개그돌", "이 사진이 돌 걸 알면서도 찍은 택연 정말 용감하다", "슬옹.. 곧 앨범 나올 사람이 어쩌려고..근데 너무 웃긴다", "옹아지뱀(슬옹 별명) 짱! 덕분에 크게 웃었어요" 등 대부분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