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브라질 고속철 발주 임박 소식에 대호에이엘 등 철도주 ‘급등’

입력 2010-01-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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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관련주들이 브라질 고속철 사업 발주 소식에 초강세다.

13일 오후 오후 2시 18분 현재 대아티아이와 세명전기가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뒤를 이어 대호에이엘, 리노스, 삼현철강 등이 강세 흐름이다.

이중 대호에이엘은 지난해 주총에서 ‘기관차 및 기타 철도차량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이후 이 사업부문에서 본격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현대로템에 철도차량을 납품하고 있고 매월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철도주는 한국이 유럽, 일본 등과 브라질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전을 벌인다는 외신이 전해진 뒤 강세를 타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2014년 월드컵에 대비해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를 연결하는 24조원 규모의 고속철 건설을 추진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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