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트렌드의 키워드로 위기극복을 위한 경제ㆍ사회 다방면에서의 비상체제 정상화와 세계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각 경제주체의 노력으로 OECD국가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올해 비상 운영체제를 정상화하려는 노력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10년을 맞이해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움직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민간부문은 여전히 잠재된 위협요인을 예의 주시하며 자생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사회적으로는 잇따른 국가적 이벤트와 대형 스포츠 행사로 국민적 자부심과 삶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