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해외 유망 신사업 아이디어 보급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급, 창업의 블루오션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책자에 수록된 55개의 아이디어는 지난 2009년에 발굴된 800여개의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가운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익성, 성장 가능성, 차별성 등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엄선한 것이라고 중기청은 전했다.

수록 아이디어를 ▲점포형 ▲비점포형 ▲웹 기반 서비스형 등 5개 범주로 나눴으며, 소상공인에게 비교적 낯익은 점포형 아이디어의 경우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으로 분류해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또한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아이디어별로 리스크 분석, 소비자 특성, 창업 절차, 적합 상권 및 입지, 마케팅 전략, 투자비용 예측 등 전문가가 수행한 세부 분석 내용을 함께 수록했다.

한편 책자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행정정보→정책자료)게재,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osang.or.kr 정보마당→해외신사업아이디어)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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