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 지지 않는 가슴속의 영화 13편의 명장면, 명대사를 한 번에 만난다.
13일 데이지엔터테인먼트는 기획전 '마지막 스크린, 추억을 만나다'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사랑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고 하는 이들에 대한 기발하고 신선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주인공,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의 옛 사랑의 판타지 장면으로 시작된다.
한 소년과 뱀파이어와의 사랑이야기를 서정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렛미인'의 소년 '오스칼'과 뱀파이어 '이엘리'의 아름다운 눈밭 위에서의 순간도 담겨있다.
또 '피아니스트', '추적',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등도 다시 선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사랑받았던 영화들을 모아 놓은 '마지막 스크린, 추억을 만나다' 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시네마에서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