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 시행

입력 2010-01-13 11:14

김현정 기자 khj@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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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에스코트·항공사 수속·환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비씨카드는 VIP의전 서비스 전문 업체인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과의 제휴를 맺고 VIP 고객을 대상으로 자택에서부터 공항까지 이동하는‘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는 비씨카드 VIP회원을 위한 편의 서비스로 자택을 나오는 순간부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순간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Door to Door' 서비스다.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는 프리미엄 밴 &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 공항VIP 환송 서비스, 프리미엄 발레파킹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밴 & 리무진 서비스의 경우 인천공항은 그랜드카니발·그랜드 스타렉스 차량이 제공되며 이용요금은 11만원(편도1회 기준, 서울 전 지역 및 수도권 일부 지역 요금 기준)이다. 김해 및 제주공항은 에쿠스330 차량이 제공되며이용요금은 8만 원(편도1회 기준, 부산광역시 전역 및 제주전지역 요금 기준)이다. 공항 VIP 환송 서비스 이용요금은 3만4000원, 프리미엄 발레파킹 서비스는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인천국제공항 내 VIP라운지를 운영함과 동시에‘프리미엄 공항 서비스’의 시행으로 비씨카드 VIP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비씨카드 VIP홈페이지(www.bccard.com/vip) 또는 프리미엄패스 VIP 예약센터(02-2063-35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