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후속작 주인공으로 배우 예지원과 김성수가 캐스팅 돼 극 중 연인 관계로 출연, 코믹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3월22일 첫 방송되는 시트콤은 세 자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룬 가족극으로 예지원, 최여진,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 코믹연기로 시청자들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새 시트콤은 30대 전문직 싱글 여성인 맏딸 역은 예지원, 대학 조교로 등장하는 둘째 딸은 최여진, 대학 진학에는 관심 없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왈가닥 막내딸은 소녀시대의 유리가 맡을 예정이라 벌써부터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또 무게감 있는 연기를 해왔던 김성수는 예지원의 상대역으로 연기자 데뷔 후 첫 시트콤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김성수의 소속사 측은 "최종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출연을 합의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가슴설레는 러브스토리 전개와 파격적인 카메오 출연 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붕킥'은 오는 3월 19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