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모두 여섯 명으로 이뤄진 티아라는 이 드라마에 출연중인 지연을 위해 나머지 다섯 멤버(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가 총출동했다. 이들은 13일 드라마 촬영 장소인 부산으로 떠난다고 전했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드라마에서 귀엽고 깜찍한 여학생 나현정 역으로 출연중이며, 황백현 역의 유승호를 짝사랑하고 있다.
다섯 멤버는 극중 지연과 고아성(길풀잎 분)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 지연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로 등장해 지연의 숨겨진 과거를 드러낸다.
타아라는 "지연이와 함께 출연하는 신이라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잠깐 동안 등장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밝혔다.
한편 이번 촬영 분은 오는 25일(7회)과 26일(8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