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그룹 '2PM'의 닉쿤(22)이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22·삼성전기)와 코트에서 만났다.
12일 오후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0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단식예선전에서 가수 2PM 닉쿤과 '윙크보이' 이용대가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동갑내기 두 스타의 만남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닉쿤은 이 요청에 휴가까지 자진반납했다"고 전했다.
닉쿤은 "이용대 선수를 무척 좋아한다. 이용대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TV로 지켜봤는데 직접 만나게 돼 무척 설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