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가 카자흐스탄 국민주택 보급사업을 본격화한다.
글로웍스는 12일 "최기현 전 대표가 모델하우스 오픈식 일정을 확정키 위해 출국한다"며 "1차분인 수백억원 규모의 수주에 대해서도 협상이 예정돼 있어 올해 카자흐스탄 국민주택보급사업을 통해 상당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웍스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민주택보급사업은 모듈러 공법에 의한 것으로 단기간에 다량의 주택 및 시설 등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실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글로웍스의 카자흐스탄 모델하우스 오픈에는 카자흐스탄 중앙정부 핵심인사들과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글로웍스는 지난해부터 모델하우스 건축을 진행왔으며 이번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카자흐스탄의 국민주택보급은 물론 학교, 병원, 군막사 등 정부가 요청하는 시설들을 모듈러공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