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주 전 삼성증권 센터장이 우리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긴다.
우리자산운용은 주식운용2본부의 본부장 겸 리서치 헤드로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지낸 김학주 상무를 영입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학주 상무는 2006년 3월부터 지난 2009년 말까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를 이끌어 왔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김학주 상무는 과묵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전략가로서 그간의 다양한 리서치 및 투자전략 경험이 우리자산운용의 주식운용 능력을 한단계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학주 본부장은 오는 2월1일부터 우리자산운용에서 업무를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