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은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을 그룹 계열사가 모여있는 충무로 소재 극동빌딩으로 이전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충무로 극동빌딩 전경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웅진케미칼이 지난 10여년의 마포시대를 마감하고, 남산과 명동의 상업 지구를 아우르며 젊은 비즈니스 클러스트로 부상하고 있는 충무로에서 더욱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그룹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계열사 식구들이 모여있는 건물에서 보낼 수 있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