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결혼 전제로 한국 남자 만난다" 깜짝 고백

입력 2010-0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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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에바(28)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한국인 남자친구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2'에서 에바는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다"며 "만난지는 7개월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에바는 "결혼에 대한 욕심이 많다. 결혼이 진짜 하고 싶었다"며 "예전에는 한국 남자랑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에바는 "꼭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의 어머니도 만났는데 너무 좋다"고 털어놔 그녀의 결혼의지를 알 수 있었다.

특히 에바는 "크리스티나의 이해심 많은 시어머니가 부럽다"며 "내 남자친구의 어머니도 이해심이 많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에바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07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미수다2'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새롭게 선 보이며 '미수다2'는 8.6%(AGB닐슨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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