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해양식물 줄기세포 성분함유 화장품 출시

입력 2010-01-12 10:37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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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은 해양식물줄기세포 성분을 함유한 피부 탄력 강화용 리프팅 전문 라인 ‘마린 스템셀 셀 리프팅’ 6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린 스템셀 셀 리프팅’은 지난해 선보인 ‘마린 스템셀 셀 리바이브’에 이어 글로벌 해양 화장품 원료 회사 프랑스 바이오텍 마린社와 공동개발한 두 번째 제품으로 셀 리프팅 토너, 에멀젼, 세럼, 아이크림, 크림, 멀티 솔루션 등 총 6종으로 구성, 모두 주름개선 기능을 인증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노화된 30~40대 여성의 피부를 건강하고 탱탱하게 관리하고 처진 얼굴라인을 탄력 있게 되살리는 리프팅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 프랑스 브리타뉴 지방의 해양식물인 함초(鹹草)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성분에 주름개선 및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진 갈조류 채널드랙 성분을 더했다.

여기에 물 대신 100% 산호 추출물과 꿀풀잎 추출물, 브리타뉴 지방의 다시마와 갈조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활성 성분인 스템셀 엑티베이터까지 함유, 화학방부제 대신 연잎, 지부자, 지골피의 혼합 추출 발효액인 천연 식물성 방부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더페이스샵 노석지 이사는 “최근 들어 동안 피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30~40대 소비자들에게 줄기세포ㆍ유전자 등 과학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해조류와 식물 등 천연 자연성분에 첨단 과학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탁월한 기능이 돋보이는 스템셀 제품이 큰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