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여성시설 '아리따움 인 유' 1호점 오픈

입력 2010-01-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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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12일 여성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사업 '아리따움 인 유'의 제1호점을 대전 중촌동에 열었다고 밝혔다.

'아리따움 인 유'는 성폭력 상담소, 가정폭력 피해시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한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토탈 뷰티 솔루션 숍 '아리따움'에 보내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6월 한국여성재단과 조인식을 갖고 시설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아리따움 인 유' 1호점은 대전에 위치한 마을까페 '자작나무숲'으로 다양한 소모임에 참여하는 마을 여성들이 별도의 활동 공간이 없어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새롭게 탄생한 마을까페 '자작나무숲'에서는 앞으로 뜨개질 모임과 손바느질 모임을 비롯한 각종 소모임이 열릴 예정이며 인문학 강좌 등 주민과 함께 하는 학습공간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아리따움 인 유' 사업에 임직원 봉사활동 행사인 '아리따운 나눔'을 연계해 변화된 공간을 미용봉사 등 재능봉사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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