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물산(신규)-① 기존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일반 PF사업 확대로 주택부문 매출액이 2010년 11.7%(YoY) 증가할 전망이고, ② 그룹사 공사 매출 확대와 미군평택기지 매출액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③ 해외수주 증가로 해외 매출액이 2010년 23.9%(YoY)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삼성전자 보통주 4.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생명 상장 이후 삼성그룹 지배구조가 변할 경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전망.
▲효성-4/4분기 스판덱스 시황 호조 영향으로 섬유부문의 호조가 예상되고 있고, 중공업, 섬유, 화학 등 핵심 수익부문 중심으로 양호한 현금흐름이 유지되는 점이 긍정적. 하반기 하이닉스 인수 철회로 대규모 자금소요에 따른 재무부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고, 풍력, TAC필름, 아라미드 등의 신규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동국제강-국내 중후판 시장의 부진 영향을 받긴 했지만, 동사의 후판 출하량은 지난 월말 부터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실적개선이 기대됨. 후판수익성은 높은 단가의 슬라브 소진으로 원가부담이 줄어들고, 조선용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계 건설 수요회복에다가 수입대체 효과로 인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
▲KCC-주 수요산업인 건설업의 회복 전망에 따라 건재와 유리부문의 호조 기대. 분양시장 회복과 2010년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 증가, 건설기성액 및 주택 공급허가 등의 증가로 2010년 EBITDA성장이 15% 수준(전년대비, 컨센서스)에 이를 전망. 도료, 건재, 유리 등 해당 시장에서 1~2위의 시장지위 확보로 안정적인 EBITDA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수요산업의 Business portfolio가 다양하게 분산돼 있다는 점에서 특정산업의 부진으로 인한 마진 하락이 제한적.
▲현대증권-수익구조상 브로커리지부문의 비중이 높은 동사는 거래대금 증가여부에 따른 민감도가 높아 최근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 브로커리지에 치중된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고자 IB 및 WM 부문의 수익력을 강화하는 등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대한항공-유럽지역 IT 제품 소비 급증으로 인한 항공화물 수송량 증가로 동사의 11 월 화물수송거리(FTK)가 전년동월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화물사업은 대한항공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4 분기 여객사업의 부진을 상쇄할 전망.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와 경기 회복 등 매크로 변수가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돼 2010 년 실적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2010 년 항공수요 증가 외에도 달러 결제 비용인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등이 환율하락으로 감소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SK에너지-등유의 대체재인 북미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반전하면서 등유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며, 이에따라 경유 및 휘발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정유부문의 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0년 1/4분기에는 큰폭의 이익개선이 기대됨. 또한 현재 동사의 주가는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 발생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
▲LG화학-동사는 중대형 리튬2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중대형 2차전지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각국의 그린카 확대정책 및 중대형 전지의 완성차 공급추가 수주 소식은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 2009년 영업이익은 1조4844억원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호황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빠른 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49.5%(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증가할 것으로 전망.
▲추천제외종목-동아제약(수익률 -5.44%)
<중소형주>
▲상보-1/4분기부터 터치스크린용 ITO 필름을 대체하는 CNT 필름 양산 개시할 계획이며 현재 고객사에서 제품 검증 마무리 단계에 있어 2010년 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 최근 환율 하락세에 따라 KIKO 손실이 축소돼 그 동안 우려돼 왔던 외화관련 손실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한글과컴퓨터-안정적인 오피스 매출과 2010년에 예정된 오피스 8.0 출시에 따른 업그레이드 수혜, 정부의 IT, 공개소프트웨어 정책적 지원 등으로 2010년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 최근 후지쯔 초소형 PC에 '씽크프리 모바일-MID 에디션'을 공급하기로 한점과 씽크프리의 라인업을 보강해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
▲STX엔진-동사의 수주잔액은 3조1000억원 수준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2곳에서 2000억원 규모의 내륙발전 수주가 기대되는 가운데, 상선 부문 보조엔진
등의 수주가 회복되며, 연간으로 1조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 동사는 2009년 4/4분기 13.1%의 고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 매출액 1조 8284억원(+17.5%,y-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010년에도 실적 호조세 이어질 전망.
▲에스티-신규 제품인 말라리아, 뎅기열 진단키트의 수출 증가 및 국내 신종플루 진단키트의 매출 급증으로 2009년 매출액 643억원(+59.3% y-y), 영업이익291억원(+105.2% yy) 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 2010년은 주요제품인 AIDS 진단키트의 선진시장 진출 계획과 인도의 래피드 진단시장의 높은 성장률에 힘입어 매출액 824억원(+28.3% y-y), 영업이익 348억원(+19.3% y-y)에 달할 전망.
▲남해화학-미국의 바이오에탄올 정책 및 경기회복으로 곡물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료 수요 증가 및 비료가격 회복세가 진행되면서 비료사업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 기대. 주요 원자재인 암모니아, 인광석의 2009년 평균 가격이 2008년 대비 각각 52.9%, 23.5% 하락해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2010년 1/4분기부터 나타나 마진 스프레드 개선될 전망.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C는 수술없이 주사로 관절염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현재 한국에서 임상 2상,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2012년 출시 예정. 2015년에 인공관절 치환술의 15%를 티슈진C가 대체한다고 가정시 약 3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의약사업과 환경소재사업은 견조한 매출성장세로 동사의 Cash Cow역할을 하고 있으며, 물사업추진, 지주사 전환 등 코오롱그룹 정책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
▲성광벤드-안정적인 product mix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예상. 기존 석유화학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발전 및 담수해양플랜트등의 대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판매 확대에 따른 고수익성 지속될 전망. 2009~2011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 21.5%의 높은 성장세 시현할 전망. 이는 글로벌 플랜트 시장의 회복으로 신규수주 확대, 독과점적인 시장지배력, 대형화(매년 5%이상 사이즈 확대) 및 고부가가치제품 생산확대 등에 기인.
▲루멘스-LED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상황에서 삼성전기 다음으로 TV용 LED BLU 시장 점유율이 높아 수혜가 예상됨. 최근 주가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토바즈(LED TV용 레이저 기술업체) 인수건이 잘 마무리 된 점도 긍정적.
▲동일벨트-동사가 82.2%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 EIG는 자동차용 2차전지 전문업체. 지난 6월 인도 TATA 자동차로부터 TATA 소요량의 70%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받은바 있으며, 현대차의 PHEV용 전지개발에도 참여. 특히 EIG의 2차전지는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용 스토리지 분양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그린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네오피델리티-차별적인 기술력으로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하였으며 시장변화로 인한 디지털 오디오 앰프 수요증가가 기대돼 동사에 긍정적. 2010년에는 FNguide 기준 매출액 650 억원, 영업이익 83 억원, 당기순이익 67 억원으로 전망. 국내 업체의 수요를 대부분 흡수하고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해외 거래처로의 매출처 다변화 긍정적. LCD TV제품 이외에도 향후 휴대폰 제품으로도 제품 다각화 기대.
▲추천제외종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