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남편 소준 오른쪽 강세미(강세미 미니홈페이지)
그룹 티티마 출신의 강세미가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있다.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한 강세미는"결혼 전 임신사실을 처음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당시 한 시간 동안 아무런 말씀이 없어 난감했다"고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남편 소준에게 "만약 딸이 속도위반을 했을 경우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 던지자 "딸의 남자친구를 가만 두지 않겠다"며 자신의 입장과는 반대의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또 소준은 "아들과 딸의 경우는 다르다. 딸을 낳으면 통금시간을 정해 매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미는 "장인어른이 처음 임신 소식들 들었을 때를 생각하라"고 반문했다.
이에 소준은 "장인어른이 얼마나 충격이었을지 이해하겠다. 실제 딸이 속도위반을 하게 된다면 예비 사위가 될 수 있는 사람의 재정문제부터 파악해야 되지 않겠냐"고 답했다.
강세미 부부의 속도위반 스토리는 12일 밤 12시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