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소폭이지만 이틀 연속 오르면서 3200선을 회복했다. 일본 증시는 '성년의 날'로 휴장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1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2%(16.75p) 오른 3212.75를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49%(1.24p), 0.41%(2.51p)씩 올라 254.99, 620.27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한 중국 증시는 지난 주말 수출 지표의 호재에 따른 해운주의 강세를 비롯해 공매도와 주가지수 선물, 마진거래 등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증권주들이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