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136억 글로벌 SW육성 펀드 투자 받아

입력 2010-01-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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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는 국내기업 최초로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한 '글로벌소프트웨어 기업육성 PEF'의 투자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받은 금액은 총 136억원이다.

'글로벌소프트웨어 기업육성'펀드는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의 M&A를 통한 글로벌 기업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인프라웨어는 그동안 국내•외 일반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 환경에 솔루션을 최적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임베디드 SW산업에 대한 기여도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아 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 대해 인프라웨어 강관희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마켓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과의 M&A를 통해 기술력 및 시너지를 제고해 관련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수출 기반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 돋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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