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대성이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 돼 있는 단 3명 중 1명은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의 번호라고 깜짝 고백했다.
대성은 SBS '강심장'에 녹화 촬영장에서 “회사 식구들 외에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여자 연예인의 연락처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대성은 “두 분이 저장 돼 있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장 돼 있는 여자 연예인은 SBS 패떴 식구 이효리와 또 다른 한명은 이 날 함께 강심장 게스트로 출연한 선배 가수 바다라고 대답해 MC들로 부터 추궁을 받진 않았다.
하지만 대성은 바로 “한 명이 더 있다”고 운을 띄우자 MC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은 궁금해 했다. 대성은 평소 장난기 많은 모습과는 달리 조심스러운 태도로 마지막 한명의 정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성과 연락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 가수와의 우연한 첫 만남과 서로 조심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는 사연을 털어 놓는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