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신한은행과 제휴해 멤버쉽 선불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전용 멤버쉽 선불카드는 필요한 만큼만 넣어놓고 쓰는 충전식 선불카드"라며 "알뜰한 카드사용 뿐 아니라 사용한 만큼 캐쉬백 포인트로 돌려 받을 수 있는 캐쉬백 포인트 카드"라고 설명했다.
가입비와 연회비가 없고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가능하며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4700여 훼미리마트에서 결제할 때 OK캐쉬백 포인트가 최대 4%까지 적립되며, 연말정산시 사용액의 25%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맴버쉽 선불카드는 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 충전은 계좌 충전방식과 신용카드 충전방식이 있다.
계좌충전은 편의점 등에 설치된 ATM기에서 무통장 입금을 하거나 인터넷뱅킹 또는 은행에서 충전 가능하며, 신용카드충전은 신한맥스카드 홈페이지와 훼미리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멤버쉽 선불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까지 멤버쉽 선불카드 발급회원 3만명을 추첨해 OK캐쉬백 1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며 멤버쉽 선불카드로 훼미리마트에서 처음 결제한 회원 전원에게는 OK캐쉬백 1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멤버쉽 선불카드 발급회원 중 224명을 추첨해 OK캐쉬백 100만포인트(1명), 명품가방(1명), 파브LCD TV(1명), 홈바형 양문 냉장고(1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