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은지원에게 두들겨 맞다

입력 2010-01-10 22:03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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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이수근이 은지원의 스매시에 얻어맞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1박2일'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탁구경기를 펼쳤다.

이수근의 서브로 시작해 랠리를 벌이던 은지원은 높게 떠서 넘어온 공을 강스매시로 연결했고, 이 공은 테이블에 바운드를 튄 후 정확히 이수근의 얼굴을 강타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수근의 왼쪽 뺨은 은지원의 온 힘을 다한 스매시에 두들겨 맞아 벌겋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결국 이 탁구경기에서 YB(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MC몽)팀이 OB(강호동, 김C, 박찬호, 이수근)팀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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