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사진=한영 블로그)
가수 한영이 실제나이는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나이보다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8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시즌3'의 새 코너 '나이를 넘어 절친' 방송에 출연해 "포털사이트에 나이가 1981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그보다 많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한영을 처음 봤을 때 나한테 오빠라고 불렀는데 그때 보자마자 아줌마 느낌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현은 한영의 나이 때문에 으슥한 곳에 불러냈던 에피소드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는 선우용여, 이계인, 진양혜, 김현철, 한영, 김태현, 신정환, 데니안, 브라이언, 임슬옹, 이홍기, 김혜진 등 1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 대표 연예인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주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삼인방 이성미, 이경실, 박미선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