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가수 임재범이 KBS 수목드라마 '추노'의 주제곡을 불렀다.
음반회사 포니캐년 코리아는 임재범이 부른 '추노'의 주제곡 '낙인'이 오는 8일 공개된다고 7일 발표했다.
'낙인'은 극중 이대길(장혁 분)과 김혜원(이다해 분)의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될 예정이다.
임재범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너를 위해'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풍부한 감성이 담긴 '낙인'은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니캐년은 '낙인'을 비롯해 13일까지 베이지의 '달에 지다'와 MC스나이퍼의 '민초의 난', 꽃별의 '비익련리', 웅산의 '지독한 사랑' 등 '추노' OST 음원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OST 앨범은 14일에 발매된다.
▲드라마 '추노' 포스터(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