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간 대규모기업집단 계열사가 1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1월4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156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린식품(롯데), 한진해운(한진), 한화도시개발(한화), 평택농가온(LS) 등 13개 기업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으로 17개 소속회사가 늘었다.
삼화자산(두산), 한화개발(한화),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효성) 등 7개 회사가 흡수합병되고 이투스(SK)는 지분매각, 동양실리콘(OCI), 부산항사부두운영(동국제강) 등 3개사는 청산종결, 포항맑은물(SK), 베리아이비홀딩스(대한전선) 등 기타 7개사를 포함해 18개 소속회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