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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이 11일까지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100억원 규모 조기상환형 ELF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LG전자와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하이 2Star 증권 투자신탁 35호(ELS-파생형)'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3년)동안 두 종목이 한번이라도 종가 기준 115%이상이거나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주가가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두 종목이 동일일자에 종가기준 115% 이상이면 상환이 확정되고, 만기상환 베리어를 기준주가 대비 60%이상으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기간 중에 조기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5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